| 재활의학과 통증클리닉에서는 여러 가지 치료를 시행하는데 약물요법과 주사요법, 물리치료,
신경차단, 증식치료, 운동치료, IM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증환자를 치료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수술적 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덜하고 안전한 특징이 있습니다.
1. 물리치료(Physical therapy)
급성 만성 통증에 모두 사용될 수 있으며 온열, 냉각, 간섭파, 미세 전류, 저주파를
이용하고, 초음파,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도 시행된다. 각 장비에 따라 치료 원리나
작용 방식이 다르므로, 장비의 정확한 선택과 치료방식의 선택이 중요하다. 무조건 치료시간이
길거나 장비를 많이 사용한다고, 치료가 효과적인 것이 아니며, 얼마나 정확하게 이것을
선택하고 정확한 부위에 적용하느냐에 따라 치료 성적이 결정된다. 따라서 장비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물리치료사의 능력이며 전문 병원일수록 이 부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으므로
치료효과에 있어 차이가 나타난다.
2. IMS(Interventional
muscular and soft tissue stimulation therapy)
만성통증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캐나다의 군(Gunn) 박사에 의해 시작되었다. 척추뼈
주위의 작은 근육들에 자극을 주어 척추간공을 확장 시켜, 신경에 전달되는 압력을 줄여
줌으로서 만성 통증을 해소하기도 하고, 말초의 통증유발점에 전기 자극을 주어 통증
감소와 근육이완을 도모한다. 안전성과 치료효과를 위해 전문교육을 받은 의사에 의해
시술되어야 하며 만성 통증 환자와 근육성 통증(담 결림), 신경인성 통증(디스크,
좌골신경통)에 효과적이다.
3. TPI(통증유발점주사)
근골격계의 통증의 대부분은 근육의 병변에 기인한다. 이를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하며,
이 질환은 단독으로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다른 질환이 있을 경우 통증을 가중시키게
된다. 따라서 디스크와 같은 질환이 있을 때도 근막통증 치료를 통해 통증을 많이 경감
시킬 수 있다. 근막통증 증후군의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스트레칭과 함께 시행되는
통증유발점 주사이다.
4. 신경차단
근골격계에 병이 생기면 우선 나타나는 통증이 생기거나 힘이 없어지거나, 관절이 굳어지게
된다. 이중에서 통증은 근골격계에서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단순한 증상으로
인식되기보다는 몸의 경보 시스템의 작동이라는 면에서 생각되어야 한다. 건물에 불이
나면 싸이렌이 울리듯이 몸에 병이 생기게 되면 경보시스템이 작동하는데 이것이 바로
통증이다. 따라서 통증이 있다고 통증만 가라앉히는 것은 불이 난 건물에서 불은 끄지
않고, 시끄럽다고 경보기만 끄는 것이 된다. 따라서 통증을 가라앉히는 작업만 하게
되면 나중에 병을 키우는 결과가 되므로 항상 통증치료는 근본적으로 병을 치료하는 과정이
꼭 동반되어야 한다. 물론 예외가 있다. 암과 같은 불치병으로 통증이 생긴 경우에는
암치료를 포기하더라도 통증치료를 통해 환자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다. 또 다른 사례는
만성 통증과 신경인성 통증이다. 이것은 이미 병이 치료되었음에도 구하고 계속 통증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불을 껐음에도 계속 경보기가 울리거나, 경보기가 고장나 계속
시끄럽게 할 경우에는 경보기를 꺼야 하듯이 다른 치료 없이 통증치료만을 하게 되는
것이다. 통증치료는 운동치료와 같은 치료를 하기 앞서서 시행할 수 있으며 이는 운동치료와
같은 다른 치료를 수월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시행하게 된다. 만성요통, 만성어깨 통증,
무릎 통증등이 그 예가 된다.
5. Prolotherapy (프롤로치료,
증식요법)
인대 약화에 의해 생기는 통증에 효과적인 치료로, 전문 스포츠 클리닉에서 운동선수에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고장액 주사를 약해져 있는 인대에 놓음으로서 인대의 증식을
유도하여 인대를 튼튼하게 만든다. 주로 운동치료에서 효과를 못 얻을 때나, 운동치료의
보조적 치료로 시행하게 된다. 반복적으로 발목이 삐는 경우나, 만성적인 무릎 통증,
만성 요통에 시도되고 있다. 주사시 통증이 심하고 주사를 맞고 난 후에도 수일간 통증이
남기도 하지만, 운동치료에서 효과가 뚜렷하지 않는 경우 증식주사요법이 통증완화와 기능향상에
도움을 준다.
6. Taping(테이핑치료)
근육이완과 근육의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방법으로 주로 운동 선수나, 병원에
내원하기 힘들 경우에 효과적으로 시술될 수 있다.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경우 발목,
손목 등 부상이 있거나 부상이 생기기 쉬운 부위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단단한 테이프로
고정시킨다. 근 긴장에 의한 통증은 통증의 원인이 되는 근육위에 탄력성이 있는 특수한
재질의 테이프을 붙임으로서 척추신경 반사를
통해 효과적으로 근육을 이완시킨다. 테이핑 요법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방법으로
소아, 노인에서도 효과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킨다. 이 치료는 다른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
시행되기도 한다. |